니벤 헤럴드 - 스크리보니아의 잊혀진 소설 출간
페스투스 오투스
스크리보니아의 잊혀진 소설 출간
카스타 스크리보니아가 마지막으로 소설을 집필한 지 150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충격적인 발견으로 여전히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코롤의 한 다락방 내의 곰팡이 핀 상자 속에서 발견된 메모와 초고가 문학사상의 큰 파문을 일으켰고 이번 주에는 그 흥분이 극에 달했습니다. 카스타 스크리보니아의 '잊혀진' 소설 '황혼의 마법'이 부족한 부분을 대충이라도 채우려는 노력도 없이 그대로 오늘 출간되었습니다.
누락된 구절, 진부한 클리셰, 유치한 대화로 가득한 '황혼'은 흡혈귀 군주와의 유치한 로맨스에 자기 자신을 투영한 스크리보니아의 버려진 판타지에 불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끔찍한 원고를 출간하는 데 만족하지 않은 그린 엠퍼러 출판사는 세부 사항을 직접 채우겠다는 비참한 결정을 내렸고, 이는 최신판을 한 삼류 작가의 개인 판타지를 옅게 복사한 것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만들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정은 팬들이 임페리얼 시티의 모든 서점과 인쇄소를 습격하여 책을 구매하겠다는 것을 막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서점 '퍼스트 에디션'은 몇 분 만에 책의 모든 판본이 동이 났습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대사에 대한 열띤 논쟁, 경건한 사람들 사이의 책 불태우기, 심지어 넌 극장에서 본격적인 제작 세트가 며칠 동안 화제가 되는 등 이러한 열풍은 사그라지지 않고, 황혼은 시로딜의 대중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본 평론가는 해당 작품을 읽으려고 시도했지만, 이보다 좋은 수준의 스릴러가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예술 비평가, 페스투스 오투스
니벤 헤럴드 - 좋은 이야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페스투스 오투스- Festus Ottus
카스타 스크리보니아 - Casta Scribonia
코롤 - Chorrol
황혼의 마법 - The Magic of Dusk
그린 엠퍼러 출판 - Green Emperor Publishing
퍼스트 에디션 - First Edition
페스투스 오투스는 엘더스크롤 IV: 오블리비언에서 등장했던 알레시아 오투스(Alessia Ottus)와 성이 같은 것으로 보아 후손으로 설정된 것 같은데, 재미있게도 알레시아 오투스가 카스타 스크리보니아에 대해 평가한 것과 유사한 평가를 내리고 있음.
제목이나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묘사된 것을 보면 '황혼의 마법'의 모티브는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분명해 보임.